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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자퇴가 아닌 퇴교 기사원문 얼마전 고대에서 누군가 대학을 거부한다며 자퇴가 아닌 퇴교를 한사람을 보았다 무한경쟁시대이고 대학또한 기업의 교육장으로 변해버린 것에 대한 반항이고 작은 움직임이였다. 드는 몇가지 생각들. #0. 아 멋지다. #1. 이호준 넌 지금 퇴교를 할 수 있니 #2. 그렇다면 넌 어떻게 이 줄세우는 세상과 싸울꺼니? 의대라는 곳에 잡혀있으면서. 대한민국에서 군대를 가야하는 신분과 그리고 졸업하고 무언가 먹고 살아야지라는 것 때문에 대학이라는 곳에 잡혀있는 어떻게 보면 이러한 부조리를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는 나또한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힘이 되지 못함이 안타까울뿐이다 퇴고 하고 뭐할래 라는 질문보다는 그래 잘했다, 너와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정의 라는게 존재한다면 그리고 다수의.. 더보기
20100318 생각해보면. 요즘들어. 음악들으면서 공부가 안되기 시작한다 다른말론 예전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안했다는거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면 음악을 듣는척 하면서 걸러냈다는거다 . 늙었나?;; 음악들으면서 책읽고, 교과서 읽고, 외우고. 안된다 =_ =; 그말이 생각난다. 음악들으면서. 독후감 썻다고 하니까. 그게 가능하냐고 이젠 안되는거 같은데. 그당시에는 되었던거 같고. 잘 모르겠군 ㅎ 그리고 트위터 시작 ㅎ 주소는 동일 @danielhj85 추가하실분들 추가요! 더보기
- If we pray, we will believe If we believe, we will love If we love, we will serve. - Mother Teresa ------------------------------------------- 매형이. 인도에서 가져온 한첩의 사진집. 다시한번. 흔들다. 더보기
2010.02.25 . 오랜만의 포스팅. #.1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지났다. . 처음에는 정신이 없이 믿겨지지가 않았고. 그리고 삼우제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시험을 보느냐 슬퍼할 겨를이 없었다. 17과목의 비인간적인 시험을 마치고 나니. 이제 슬퍼할 겨를도 없다. . 남자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여러가지 목표가 있고 여러가지 행복이 있겠지만. 가장큰 기쁨과 행복과 그리고 성공은 아들이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처럼 살기 위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난 우리아빠처럼 살고싶다. 많이 잘 못해드렸지만. 많이 보고싶을꺼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계시니. 이제 내가 할일은 아빠를 닮아가면서. 존경하면서 아빠처럼 사는게 아닐까 싶다. #.2 한가지만 잘해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한다. 근데 한가지만 아주 잘하려면. 다른걸 다 포기해.. 더보기
두려움. 내나이 26 처음으로- 성적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Sexuality가 아닌.Scoring에 대해서. 참 재밋기도하고 실소나오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올라올때까지 성적에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없었다. 그냥 하는대로 하다보니까 된. 케이스였다 사실 고등학교 공부 부터 재미없어서 안했고 (과거로 가자면 중학교 때도 공부가 재미 없어서 안했구나) 그래서 이미 고등학교 입시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헛점인 수시를 노려 겨우 겨우 끼어서 대학교에 왔는데 이건 또 뭔가. 단순히 국가고시 합격만 노리려 했던 무언가 하려면. 신인류가 되지 않으려면 , 어느정도는 하라고 한다. 난 그게 ㅡ의사 국가고시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점수 라는 것 인가보다. 공부가 아닌 성적에 집착하게 되는.. 더보기
- 하와이와 일본을 다녀온지 꽤 되는데 벌써 아무것도 정리 못하고 있다 그나마 내일은 좀 시간이 날꺼 같으니까 방도 정리하고 사진도 천천히 올려보자. 라고 했지만 사진은 정말 2월 구정 지나고 나서 실습돌기 시작할때쯤에 올릴꺼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기도 한다. ㅎ 세상에 있어서 돈으로 하는것이 쉽기도 하다만. 돈이 있어도 할수 없는 것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편치않은 주말을 보내. 속이 뒤집히긴 하다만; 그래도 무언가 하나의 깨달음이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ㅎ 승훈아. 일본잘 다녀와라 ㅋㅋ 더보기
벌써 1주일 ;)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하와이에 온지 벌써 1주일이 지났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은 보내지 않았지만. whenever I come to Kona, I really find out the great question about myself. that was that before like two years ago. even now I have had. I've been in korea most of my life. but since 2004. everything has been changed. I saw the different cultures (not only about singe they are many). and since that I was unthe control of the ' culture shock' I thought .. 더보기
-하와이 체류기 4일차. 첫날은 귀국하자 마자 정신없이 하푸나로 고고씽. 한국에서 떠나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태평양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첫 파도를 타려는 순간. 바보 처럼 너무 먼저 나가서 고꾸라져 버렸다.. 어디선가 들려오는말. " Are you okay, Daniel? "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짐정리 방정리를 하다가. 코스트코 가서 쇼핑하고 고기구워먹었다. 소고기 그리고 바로나온 소시지 맛나다. 아- 맛나다 그리고 밤늦게 까지 짐옮겼다; 세번째날. 아침일찍 베이스로 돌아가서 청소하다. 그리고 나서 좀 쉬었다 낮잠도 자고 몸이 안좋았는지 아스피린을 3알 씩이나 먹고 대낮에 땀을 뻘뻘흘리며 잤다;; (참고로 여기는 덥다;;) 그리고 오후에 가볍게. 가볍게 (뭐했지?)- 아 코나인가서 아이스 크림먹었다 넷째날. (.. 더보기
한선교단체에 있었었다. 사실 그이전에 몇몇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차례대로 받았었고. 대학교에 와서 한곳에 좀더 집중하는듯 했다 몇번 나와는 다른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하지만 많은것을 배웠고. 정말 참 예수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밝히지 않는 진실이 있다면- 그안에서 난 견디지못할것 같다. YWAM이 나중에 그렇게 된다면. 나또한 YWAM을 떠나겠지만. 그안에서 내부적인 Self-check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는 YWAM은 그렇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떤 누구들 보다도. 덜 정치적이였고. 가장 무식하게 기도만 했던 곳이기도 하니까 방금전에 탈퇴한 . cyworld 상의 한 클럽이지만. 그곳 사람들은 이렇게 쉽게 판단하면 안되지만. 기도하지 않는다. - 그냥 고민하고.. 더보기
지난 2년간너무 놀았다 말이다. 말그래도 지난 2년간 너무 놀았다 말이다 지난 2년을 정리하는듯한 기말고사를 이제 준비하는데 학점도 학점이지만 머리속에 남아있는게 없다. 본과3학년인데 옆에있는 녀석이랑 하는말이 야- Doxy가 AG냐 Macrolide냐? 이렇고 있고;; (참고로 독시는 테트라 사이클린 계열이였다;;; ㅆㅂ) AG는 마이신계열 Macrolide는 쓰로마이신 계열이였다 참 한숨이 나왔다. 나름 호흡기도 실습을 끝맞췄는데 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복습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책을폈지만 양이 너무 많다 ㅠㅠ 눈물난다. 그리고 집에는 먼지가너무 많고 공기청정기나 사야될까보다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