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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 #63, Waipio Valley Waipio Valley Roll#63, 2009.12. fm2.zf50.160vc.noritsu. 더보기
2010.02.25 . 오랜만의 포스팅. #.1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지났다. . 처음에는 정신이 없이 믿겨지지가 않았고. 그리고 삼우제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시험을 보느냐 슬퍼할 겨를이 없었다. 17과목의 비인간적인 시험을 마치고 나니. 이제 슬퍼할 겨를도 없다. . 남자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여러가지 목표가 있고 여러가지 행복이 있겠지만. 가장큰 기쁨과 행복과 그리고 성공은 아들이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처럼 살기 위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난 우리아빠처럼 살고싶다. 많이 잘 못해드렸지만. 많이 보고싶을꺼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계시니. 이제 내가 할일은 아빠를 닮아가면서. 존경하면서 아빠처럼 사는게 아닐까 싶다. #.2 한가지만 잘해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한다. 근데 한가지만 아주 잘하려면. 다른걸 다 포기해.. 더보기
두려움. 내나이 26 처음으로- 성적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Sexuality가 아닌.Scoring에 대해서. 참 재밋기도하고 실소나오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올라올때까지 성적에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없었다. 그냥 하는대로 하다보니까 된. 케이스였다 사실 고등학교 공부 부터 재미없어서 안했고 (과거로 가자면 중학교 때도 공부가 재미 없어서 안했구나) 그래서 이미 고등학교 입시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헛점인 수시를 노려 겨우 겨우 끼어서 대학교에 왔는데 이건 또 뭔가. 단순히 국가고시 합격만 노리려 했던 무언가 하려면. 신인류가 되지 않으려면 , 어느정도는 하라고 한다. 난 그게 ㅡ의사 국가고시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점수 라는 것 인가보다. 공부가 아닌 성적에 집착하게 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