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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꼭 하려고 했던것 하나.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00. 에필로그 

사실 요즘 커피 누구나 다 마시죠. 프렌차이즈가 늘어났고 테잌아웃도 늘어났습니다. 근데 그 돈 꽤 비쌉니다. 그래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기도 하는데요. 핸드드립이거. 쉬워보이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핸드드립은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테크닉이 없으면 하기 힘들죠.. 그래서 같은 원두를 같은 법으로 집에서 해도 우리는 그 맛이 안납니다. 그니까 좌절하게 되죠. 반면 "프렌치프레스" 라고 불리는 이 커피 추출 용품은 쉽습니다. 원칙만 지키면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설명합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만들기! 


저 진지합니다. 그래서 궁서체 썼습니다. 정말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0. 준비물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입니다

정수기 / 전기포트 / 그라인더 / 컵/ 밀크저/ 온도계 / 쓰뎅컵 / 프렌치프레스 / 저울 /젓가락 / 원두 


사실 전자 저울이라든지 밀크져 라든지 온도계라든지는 누구나 다 있는게 아닙니다. (또는 그라인더도)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전기포트 / 프렌치프레스 / 컵 / 그라인딩된 원두  로 보시면 됩니다.



1. 맑은 물 구하기 & 원두 구하기 


사실 많은 분들이 신경 안쓰는 부분이 물. 입니다. 돈이 많다면야. 삼다수 사서 쓰시고

그게 아니라 저같은 자취생이면 저 정도 정수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수돗물 쓰시면 한번 정도 물끓이고 30분있다가 다시 끓여서 쓰세요 

진짜 커피에서 염소맛 염소 냄새 납니다 (여기서 염소는 매애~ 염소가 아니고 2NE1의 CL) 





그리고 원두가 필요합니다. 사실 모든 커피가 다 그렇지만 신선한 재료. 즉 원두와 물이 중요합니다. 종종 보다보면 정체불명의 원두나, 또는 오래된 원두등을 사용하고 맛이 없다고 하는데, 그건 누가 해도 맛 없습니다. 로스팅된지 2주 이내의 원두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원두가 2주가 넘었다. 그럼 입에 넣지 마시고 냉장고에 넣어서 탈취제로 쓰세요. 그다음에 만약에 미리 분쇄된 원두를 사셨다면 그것 또한 5일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산화되서 맛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프렌치 프레스가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가장잘 살리는 방법이라고  믿기에, 분쇄된지 5일이 넘거나 로스팅된지 2주가 넘어가면 .. 정말 OOO 맛납니다. 그런 원두 사용하면 아 진짜 커피에서 이런 맛까지 날 수 있다는것 알 수있습니다. 


사족으로 원두를 밀봉하지 않고 쏘시지 구울때 옆에 둔적이 있는데, 

나중에 커피내리니까 커피에서쏘시지 맛이 나더군요... 


ps) 저같은 경우 커피 리브레(카페 리브레) 에서 매주 200g씩 원두를 배송 받고있습니다. 장복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정금액을 선불로 입금하면 정해진 기간동안 배송받는 시스템입니다. 원두 주문 할 걱정없이 배송료 걱정없이 매주 양질의 원두를 공급받고 있지요 :) 


아래는 지난 3개월간의 장복 원두 모음 판 입니다 


장복같은경우 매달 6만원정도면, 하루 2잔정도 여유롭게마실수있는 원두를 공급받습니다. 

배송료포함에 원두의 급과 로스팅정도는 최상급입니다. 

거짓말 살짝해서 일주일에 스타벅스 세번가는 돈 입니다. 또는 두벨 3병 마시는 돈입니다. 





1. 원두 계량하기 




이렇게 0점 조절을 하고 19~21g정도의 원두를 측량합니다.

시중에 나온 프렌치프레스(보덤)의 경우 12oz의 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렌치프레스 가득 그리고 20g의 원두의 비율로갑니다

12 oz : 20g 정도. 355ml :20g인데

실측하니까 100ml :7g의 비율 나오더군요 (...)

근데 대부분 집에 저울이 없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렌치 프레스를살때 들어있는 계량스푼을 정확하게 flat 하게 깎아내서 계량하면 7g정도가 나옵니다.

분쇄된 원두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종종 원두의 상태에 따라 6g이나 8g정도가 나올때도 있는데 괜찮습니다

근데 저 스푼 위에 듬북 담진 마세요 그럼 10g까지 나오니까. 욕심부리지 말고 

딱 스푼에 담고 깎아서 위에가 flat하게 되면 7g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분쇄하기


 원두를 분쇄합니다. 제가 쓰는 그라인더일 경우 10정도에 놓고 씁니다 (0~40까지있습니다). 근데 다들 그라인더 있는게 아니잖아요. 다 같은 그라인더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확인하시라고 사진올립니다. 굵게 갈았구요. 2mm~3mm내외 입니다. 아래사진 뒤의 모눈종이 보이시죠? 네모  한개가 5mm x 5mm 인 방안지 입니다. 이제 확인 되시죠? ㅋ 


만약 외부에서 원두를 구입하셔서 분쇄 하시더라도 "가장 굵게" 갈아주세요 "프렌치 프레스"용으로 갈아주세요 라고 말씀하세요. 




3. 물 끓이기 







 물을 끓입니다. 근데 아까 커피 한잔 355ml만 넣지말고 두배정도인 0.8L를 끓이세요. 왜냐구요?;

두명이서 먹을꺼니까요(..) 가 아니라 컵을 미리 데피는데 사용합니다. ; 차가운 컵에 들어간 커피는 빨리 식어요 ㅋ 






4. 물 온도 


물온도 꽤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달라서 난감하기도 합니다. 어디는 87도 어디는 92도 어디는 95도 누구는 바로 끓는물

사실 저도 처음에는 82~87도의 물로 추출했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스타벅스 다크로스팅에 로스팅된지가 언젠지도 모르는 원두였죠...

그리고 지금은 95도의 물로 추출합니다. 요즘은 미디엄로스팅의 원두입니다. 


사실 여기에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는듯 합니다.  

로스팅정도가 강배전일수록 낮은온도(87도), 중배전이나 약배전이면 높은 온도(95도) 입니다 

- 이것은 높은 온도에서 중/약배전의 산미를 잘 뽑아낼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스팅된지 언제냐에 따라, 갓 로스팅되었으면 (1~2일 이내, 95도), 4~6일정도 숙성이 되었으면 (90도) 입니다 

- 이것은 로스팅된지 얼마 안되었을때에는 "이산화가스"가 원두 틈틈 사이에 있어 뜨거운 물과 원두사이의 작용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스팅 된지 얼마 안된 원두 같은경우 뜨거운물로 강하게 가스를 빼주고 시작한다고..


근데 누구나 다 온도계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측정했습니다. 



전기포트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을때 밀크져로 바로 옮기면 97도가 나옵니다. 



 


밀크져로 옮기고 3분이 지나니 89~88도 언저리로 떨어지는군요 


각자 원두의 상태에 따라 강배전이면 물끌이고 3분정도

중/약배전이면 물 끓자마자. 

막 사오고 배전된원두면 아예 끓는물을

숙성이되면 1~2분정도 있다가 물을 붓는게 좋습니다





5. 물 조금 붓기

이제 프렌치 프레스에 원두를 넣고, 물을 붓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몇가지 원칙이 중요합니다.

우선 다 붓는게 아니라 원두가 젖을 정도로만 살짝 붓습니다.
원두사이의 가스를 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  13초밖에 안지났습니다 그사이 우리는 나무 젓가락을 찾아옵니다. 또는 프라스틱 스푼도 좋습니다. 쓰뎅스푼은 비추합니다 


 과연 이 나무 젓가락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1분뒤  원두를 젓는 용도로 쓰는것입니다. 프라스틱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쓰뎅스푼같은 경우 유리서버에 흠집이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 잘못쓰면 커피에서 나무맛 납니다 -_ -; 잘 쓰세요 



6. 물 다 붓기 


이제 물을 다붓고 기다립니다. 아까 1분부터였으니까 18초 지났네요. 
그리고 커피 마실 컵에 뜨거운물을 부워 데핍니다. 



. 2분 30초 지났습니다

아래컵에 물 들어가있는것 보이죠? 컵 데펴야 합니다 



. 4분이 되기전 3분 30초쯔음에 뜨거운물을 컵에서 비워 이제 커피를 마실 준비를 합니다. 



. 그리고 4분후. 부드럽게 그렇게 프레스를 눌러줍니다 (쎄게누르면 미분이 다 빠져나옵...)


7. 마시기. 

이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됩니다 :) 


아래있는 사진은 종종 마실때 찍은 사진입니다. 






프렌치프레스 2개와 에스프로 프레소 입니다; 



8. 정리

사실 제일 중요한게 원두 입니다. 


그러니까 언제 로스팅되었는지도 모르는 원두 쓰지마시고, 
더 무서운 언제 분쇄되었는지도 모르는 원두 쓰지 마시고 

(사실 정확한용도에 맞게 고르게 분쇄된 원두 가 중요합니다)


신선한 원두 마실때마다 갈아서 조금씩 쉬어가는 마음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마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생각하는일들  |  2012. 12.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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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2012년 마감. 사실 몸이나 정신상태가 메롱이라 더 이상 올해 무언가를 더 진행 할 수 없어 일찍 마감한다... 


0.

한국 귀국. 1년간의 해외유랑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다. 귀국전 잠시 미국에서 가족들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온 뒤라 현실에 잘 적응할지 걱정했는데, 그래도 한국 도착하고 2주간 정신 없었던것 빼고는 별 일 없이 잘 지냈던것 같다. 


1.

출근. 귀국뒤 바로 다음날 부터 출근. 원래 워커홀릭이 아니라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은 사람인데, 어쩌다보니 토요일에 귀국하고 다음날 면접보고 월요일 부터 집근처 병원으로 출근했다. 한국에 적응 하는것을 되려 일하며서 빠르게 느낀것 같았다. 돈을 벌어봤고, 내 이름(?!)과 면허를 걸고 돈 버는게 어떤건지 배웠다. 그덕에 대출금도 꽤나 메꿨다. 


2.

훈련소. 퇴사하고 1주일정도 남는기간 잠시 제주도와 부산을 다녀왔다. 제주도에선 그덕에 애인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무탈(?!)하게 연애중. 그리고 나서 훈련소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군대 맛을 보고 왔음. 26일 밖에 안되었던 짧은 훈련소 기간이었지만 (...)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논산교당에서 다시 만나뵌 도광교무님 덕에 그렇게 막 힘들지는 않았다. 


3. 

연애. 그동안 여러번에 연애가 있었지만, 이렇게 오랜시간 안정적으로 연애를 한적은 처음이다. 삶의 목표는 조금 다를 지라도, 그 목표가 생기게된 가치나, 또는 하는 방법등에 있어서 매우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 덕택에 올해의 내모습이 유지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가 변하는것을 막아주었고, 또는 나를 변하게 했다. 


4.

공보의. 학생때 최악이라고 소문듣던 전라남도 공보의가 되었고 그 중 땅끝 근처에서 일 하고 있다. 혹자들은  그런곳에서 살고싶다고 말하는데, 그런분들의 말은 들리지 않고... 되려 몇몇 M.D. 선배들이 하는 인생의 황금기.방학 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덜하고. 그덕에 매우 심심하고 잉여롭지만, 그 잉여력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고민들을 많이 하게된다. 책은 생각보다 안 읽고 있다.


5.

자전거. 작년에 독일에서 자전거에 중독된 이후, 한국에서도 자전거 타령을 했는데, 도시에서 실패하고 이곳에서 성공했다. 적어도 해가 7시 이전에 지지 않으면 매일 자전거를 탔던것 같다. 지금은 해도 짧고 (곧 동지다), 바람도 쎄서 시즌오프기는 하지만, 올여름 자전거를 샀고, 그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달리는 것은 행복했다.


6.

체중감량.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10kg정도 뺀것 같다. 한 3-4년전의 몸무게로 돌아온것같다. 채식위주의 식이와 운동을 통해서 많이 뺏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서 해가 짧아지고, 국물있는 음식과 음주 를 찾게되며,  추워서 운동안하는것 때문에 다시 살이 찌고 있다. 


7.

가계부. 위에 출근과 비슷하지만 다른맥락. 내 노동의 댓가로 돈을 벌었고 그 돈을 쓰고 있다. 물리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독립한것 같다. 아직 만나와 같은 어머니의 원조가 가끔씩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계부를 쓰고 씀씀이를 조절하고 계획예산을 짠다. 근데 변수가 많다보니 힘들기는 힘들다. 정규예산과 특별예산으로 두개를 돌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세금에 대해서 알게됬고 적금에 대해서 알게됬다. 펀드나 주식 보다는 적금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8.

독립. 물리적, 경제적으로 독립했다. (아니 한듯하다). 근데 아직 정서적 독립을 시행하는 중이다. 어려운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자연스레 어머니를 찾게된다. (또는 누나나 매형, 그게 가족이기도 하지만...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심적으로도 독립이 되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9.

커피. 원래 커피를 조금 좋아했지만, 공보의를 하면서 좀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커피에 투자하게 되었다. 카페리브레 라는 곳을 알게되어 매주 원두를 공급받고, 그 덕에 상급의 원두와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있다. 좀 더 욕심이 난다면 어느게 맛있는것이고 맛있지 않은 것인가를 구별 할 수있는 혀를 만들고 싶다는것 (커핑교육에대한 욕심). 


10. 

원고. 별다른것은 아니고 청년의사에서 매달 출판하는 MAMA라는 잡지에 매달 원고를 보내고 있다. 매달 논문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영어가 좀더 익숙해지고있고, 한국어로 글을 쓰는것도 좀더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


이상2012년 결산. 2013년에 대한 계획은 충분히 쉬고 한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음에 올려야지 


      생각하는일들  |  2012. 12. 13. 17:41
이승훈
2012.12.13 17:4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형 올해 한해 수고했어 ㅎ 나도 슬슬 2012년 결산을 해야 할듯 ㅎ
2012.12.13 17:49 신고 수정/삭제
너도 수고 많았다 :) 올해가기전에 한번 더 볼줄알았는데 못보네 ㅋㅋ 언제 천안놀러갈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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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뒤, 노동계의 난제들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  


전세계를 강타한 거대한 경제위기와 함께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원인이 있다. 이들을 이해하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것이 현재와 그리고 미래의 노동시장을 결정할 것이다. 



+ 본글은 지난 2012년 11월 25일 ILO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ILO Executive-Director for Employment 인 José Manuel Salazar-Xirinachs 의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경제와 각국의 난제들은 단순히 그들이 맞이하고있는 전세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것 뿐만이 아니라, 세계 노동시장이 겪고 있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견뎌야 하는 것도 있다. 


6개의 주요 난제들은 매순간 매관점 세계노동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우리가 행하고 있는 직업과 그 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첫번째 난제는 기술의 발전이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매 순간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로보트,컴퓨터, 자동생산과 같은 시스템의 도입은 생산력을 높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생산직에서 생길 수 있는 직업의 창출을 막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을 포함한 몇 나라에서는, 이미 과학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통해 생산직의 감소를 경험해 왔다. 반면 개발국(developing country)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직업 양상은 서비스 분야의 관리직 (interaction job)이며 이는 매니저, 엔지니어,세일즈멘,의사,변호사,교사등을 포함한다. 




또다른 난제는 신흥경제의 도약이다. 이것은 단순히 지역적 국가 경제성장이나 소비력 증가를 말하는 것 뿐 아니라, 개발국등에서의 교육수준 증가등을 포함하며 이는 노동자의 기술수준증가도 포함한다.


지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 113개의 개발국에서의 대학 학사 및 석박사를 끝낸 자원의 수는 7천200만명에서 1억 3천6백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변화는 세계 지식 노동시장의 변화를 만들었다. 이전에 개발이 끝난 국가(developed country)들이 가지고 있었던 이상적인 독점구조 즉, 똑똑한 사람들이 똑똑한 방식으로 똑똑한 일들을 한다. 는 더이상 적용가능의 범위를 넘어섰다. 




세번째 난제는 기술직업 불일치 (skill mismatches)이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구직자와 그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의 불 일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 또한 부상하고 있는 문제이다. 많은국가들은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 이런 모순적인 결과는 높은 실업률과 기술부족(Skill shortages)을 동반한다. 




유럽과 일본 그리고 중국 등에서의 인구 구조 변화 또한 여러 난제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이 국가들이 30-40년후에 노동가능 인구의 2배가 넘어버린 노령인구의 연금과 의료보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조달할 것인지. 또한 노동력 부족과 기술인력의 부족을 어떠한 식으로 감당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청소년 및 노인인구의 노동 참여는 노령화 사회의 일부 해답이 될 수도 있다. 




다섯번째 난제는 세계여론의 기대치 증가이다. 즉 리오 +20 선언문과 같은 "The Future We Want" 라든지, 또는 고효율, 저탄소성장과 같은 과제들이다. 


환경관련직종(Green Job)의 등장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비경쟁적인 지속불가능한 기술발전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Green Job의 도입시 노동자들이 과거의 산업에서 환경중심의 산업으로 이동할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하는 권리를 부여 하는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난제는 사회단결과 상생을 위헙하는 소득 불일치이다. 이는 사회단결 분리 뿐 아니라 공중자본에도 영향을 주며, 개인의 빚을 늘리고 있다. 비정기직, 비정규직, 임시직등을 통하여 몇몇 국가에서의 소득 불일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형태의 노동은 이제 더 이상 개발이 끝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위 6가지의 난제들은 지금의 시국을 바꿀 수 있다. 세계경제불황이 주고 있는 지속적인 효과와 동시에, 이 난제들은 지금의 기회들을 결정하며, 미래 노동시장의 구조를 형성할 것이다. 


이 난제들은 몇몇 사람들만을 위한 세계화가 아닌 모두에게 공정한 세계화와 포용적성장(Growth Inclusive)을 위해  우리가 인지하고 견제해야할 "Great Restructuring(거대구조조정)"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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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글은 지난 2012년 11월 25일 ILO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ILO Executive-Director for Employment 인 José Manuel Salazar-Xirinachs 의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http://www.ilo.org/global/about-the-ilo/newsroom/comment-analysis/WCMS_194058/lang--en/index.htm









      생각하는일들  |  2012. 12. 1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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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마지막 편이다. 

2편 QALY에서 개념을잘 잡았다면 ICER는 쉽다.

근데 2편을 내가 잘 썼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난 독자들의 수준을 믿으니까 

자- 가보자 



ICER가 무엇일까? 처음봤을때는 경제성 평가에 관한 논문에서 봤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봤다. 아 지소넷이라서 구글이 막혔나 Bing으로 가봤다. (구글링이 아니라 빙잉이군) 



anti- / de- ICER는 동결 방지 장치이다. 즉 ICER는 동결(장치)이라는 것이다. 


또는 ICER motu, 만화 주인공이다. 이렇게 생겼다.



(....)


경제성 평가 잘하게 생겼다. 


....

이런식으로 개그 하다간 짤리겠다 다시하자.




3. ICER


ICER =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33185 

한 신문기사를 보면 기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QALY 증가에 따른 추가 가격으로 약제효과가 한단위 증가하는데 드는 비용을 말한다.  " 

근데 굳이 약제 가 아니라 다른 의료행위 등으로도 말할 수 있다. 


자 이쯤 되면 어쩔 수없다 최후의 보루 위키다. 


http://en.wikipedia.org/wiki/Incremental_cost-effectiveness_ratio

위키 링크 


The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 (ICER) is an equation used commonly in health economics to provide a practical approach to decision making regarding health interventions. It is typically used in cost-effectiveness analysis. ICER is the ratio of the change in costs to incremental benefits of a therapeutic intervention or treatment.


건강경제에서 주로 사용되는 식, 경제성평가에서 사용되며, 의료적 치료행위등에 따라 금액이 증가하는것에 따른 비율로 나온다. 


ICER = (C1 – C2) / (E1 – E2)


건강경제에서 주로 사용되는 식, 경제성평가에서 사용되며, 의료적 치료행위등에 따라 금액이 증가하는것에 따른 비율로 나온다.  식은 간단하다. 치료 1과 치료2 에 소모되는 비용의 차이를 (C1- C2),  나오는 효과의 차이 (E1 - E2) 로 나눈 것이다. 


간단하게 몇가지 예로 보자 .


예1) 위키피디아의 예 

 70세의 사람에게  처치A를 할경우 73세의 죽고, 그 3년간의 삶의 질 정도를 0.5로 보장한다고 해보자.  

 그리고 처치 B를 할경우 평균수명을 2살 연장시켜 75세에 죽게하고 그 5년 간의 삶의 질도 0.6으로 증가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5 * 0.6) - (3 *  0.5)  = 3.0 - 1.5 = 1.5 (QALYs) 즉 1.5 QALYs를 얻게 됬다. 


근데 처치 A 의 금액이 10000$ 이고 처치 B의 가격이 55000$ 이라고 한다면 45000$이 추가 발 생한 것이다 


위의 식으로 평가하면 ICER 에서 처치 B는 처치 A에 비해 45000 $ / 1.5 QALY , 즉 30000$/QALY 의 비용이 나온다. 


즉 1년의 QALY를 얻는데 30000$의 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예2) What is a QALY 에서의 예 

 http://www.medicine.ox.ac.uk/bandolier/painres/download/whatis/QALY.pdf 


이건 실제로 암 환자에서 있었던 경제성 평가 인데, 

http://www.scottishmedicines.org.uk/files/docetaxel__Taxotere___FINAL_JUNE_2008_for_website.pdf

http://www.wales.nhs.uk/sites3/Documents/371/docetaxel%20Taxotere%20FAR.pdf


두경부 평편상피암 환자에서 기존에 사용 하던  [ cisplatin + (5-FU) ] 치료에 반하여 docetaxe +  [ cisplatin + (5-FU) ] 혼합제제를 사용할때 어떠한 경제적 이익이 있는지에 대한 평가 였다. 

한 사람의 환자당 2.08 QALYS를 얻게 되었고 환자당 3842 £ 가 추가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위의 식을 사용해보면 3842£ / 2.08 QALYs = 1832 £/QALY 즉. 

한사람당 1832 £ 를 추가로 지불 할 경우 1 QALY를 얻을 수 있다는 경제성 평가가 나온다. 



물론 경제성 평가가 모든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70세 노인의 햄스트링 재건술과 박지성의 햄스트링 재건술은 다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전에는 평가 하지 못했던 경제성 평가에 있어 건강에 관한한  수치적으로 평가 할 수있는 수치이지 않나 싶다. 




국가마다 ICER의 상한선을 두기도 한다. 영국같은경우 20000 ~ 30000 GBP/QALY 를 지불 상한선으로 보고 있다. 

즉 1 QALY가 증가 한다면 20000 GBP 에서 30000GBP까지는 지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 ICER는 나라마다 달라질 수있다 나라마다 행해지는 의료의 수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X 라는 나라에선 치료 A와 B의 가격 차이가 100$ 인데 Y라는 나라에선 치료 A와 치료 B의 차이가 1000$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ICER에 따라서 평가하는 값은 그 나라안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있을듯 하다. 



사족) 


http://www.bmj.com/content/345/bmj.e4276 


이건 최근 발표된 복부대동맥류의 정기검진의 경제성 평가에 대한 논문인데, 

초기 1회검진 및 5년후 두번째검진까지는 10 000 GBP 로 ICER의 지불 범위 안이 었지만 

매 5년 반복 검진시 29 000 GBP 가량의 비용이 소모됨으로 ICER의 지불범위를 넘어가 경제성이 없다고 평가한 논문이었다 

(해당 논문에서는 영국의 ICER 지불 범위를 20 000 GBP/QALY로 놓고 평가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다가 점점 보면서 그 이해가 되는듯 했다. 꽤 많은 수의 처치나 약제 등이 ICER 를 이용한 경제성 평가를 한뒤 실제 도입 되던가 또는 가격이 측정될듯 하다. 앞으로 몇년간의 대세는 QALY.ICER이지 않을까 싶다. 


각 나라의 ICER에 따른 지불범위는 국가의 GDP/GNP 그리고 의료수가 등에 의해 다르게 결정되는데 

대부분의 선진국의 경우 20 000$ ~ 30 000$ 의 범위를 유지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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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일들  |  2012. 7. 25. 16:44
음울한어둠
2012.07.26 16:2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ICER는 동결 방지 장치이다. 즉 ICER는 동결(장치)이라는 것이다
... 여기서 빵 터졌네요 ^^;
저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요즘은 경제성평가가 대세인듯 합니다.
제 전공분야나 관심분야는 아니지만, 요즘 경제성평가는 Pharmacoeconomics라고 해서 신약을 개발할 때, 이전에 사용하던 약물과 비교하여 신약의 1QALY당 기대효용이 얼마인지 비교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것같습니다. ㅎ
.
학생
2012.12.16 22:4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시험공부 하다가 해석이 막막해서 검색했는데 명료하게 정리되있어서 완전히 이해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생2
2013.01.30 08:38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개발학 공부하는 학생인데, 요즘 함께 공부하고 있는 분야였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이렇게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잘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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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혠
2013.06.11 17:1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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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15:0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도 보건경제관련 글 보다가.. "경제성 평가 잘 하게 생겼다"에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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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QALY다.


1.편인 달리를 써놓고 안일 하게 언제쯤 콸리를 쓰나 했는데 이제 콸리를 써야한다. 자 가보자 


2.QALY 


http://en.wikipedia.org/wiki/Quality-adjusted_life_year

이번에도 부담없는 위키 링크. 


The quality-adjusted life year (QALY) is a measure of disease burden, including both the quality and the quantity of life lived.It is used in assessing the value for money of a medical intervention. The QALY model requires utility independent, risk neutral, and constant proportional tradeoff behaviour.


"QALY란, 질적인 양적인 질병의 부담정도를 측정하는 지수, 의료적 행위의 경제적 수치를 평가하기위해  사용함." 


응 뭐지? 쭉 읽어보면 나온다. 영어니까. 다들 읽으실 수 있죠? 


(...)



하지만... 그래봤자 이젠 재미없는 개그 코드이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DALY QALY 를 뭔지 알면 내 블로그에 안오고 구글링을 하겠지. 

그래서 나도 구글링 해봤다. DALY/QALY에 대한 한국어 포스팅은 없었다...(...) 그래 한번 정리해보자. 



근데 재미있는것은 DALY에 비해 QALY는 신선한 글들이 많다는 것이다. DALY는 호랑이 시가피던 시절의 개념이라는 제보를 받았었는데, QALY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니, 2009년년 쯔음 부터 많아진다. 비교적 DALY에 비해 최신 개념이라는것이다. 


자자 이제 제대로 설명해보자. 


우선 QALY의 정의


NICE (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 에 따르면 

www.nice.org.uk/media/B52/A7/TAMethodsGuideUpdatedJune2008.pdf 


QALY as a ‘measure of a person’s length of life weighted by a valuation of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건강과 연관된 삶의 질의정도로 평가된 한 사람의 삶의 평가 정도 



앞선 포스팅과 비슷 하게 DALY나 QALY나 질병에 부담정도를 평가한다는 것은 동일 하다. 단 DALY는 어떠한 제한점으로 부터 질병으로인한 손실을 ( - ) 의 개념을 수치화 해서  표시한것이고, QALY는 어떠한 의료적 처치등으로 얻게되는 이점등을 ( + ) 의 개념으로 수치화 해서 표시한것이다. 


http://www.qalibra.eu/tool/support/page8.cfm

이것은 QALY와 DALY의 비교글 


 In practise, the difference between a DALY and a QALY depends on whether the quality of life is expressed as a loss (DALY) or a gain (QALY), as is illustrated by the weight for death (1 for DALY, 0 for QALY)


즉 DALY에서는 1년을 먼저 죽으면 1 DALY가 발생하는 것인데, QALY에서는 1년을 더 살아야지 1 QALY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럼 궁금한게 생긴다. 그럼 그 1년을 더 살때 Quality 는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QALY에서 삶의 평가정도는 EQ-5D 를 사용한다고 한다. 아마 움직임, 통증, 자가생활력, 정신적상태, 일생상활 등 5가지 분야에 관한 질문으로 놓고 평가하는 질문지 인듯 하다. 최고 점은 1,  최하점은 0 일 줄 알았는데 - 일 경우도 있다. 아마 다른 사람(사회)의 care 가 필요한 경우 ( - ) 로 평가하는 듯 하다. 


http://www.euroqol.org/home.html

이건 EQ-5D의 홈페이지 


자자 대충 QALY에 대한 감이 잡혔으니 실전으로 들어가보자.  


사실 What is ... series 의 ( What is a QALY? ) 를 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지만, 다들 바쁘시니까. ㅋㅋ 

http://www.medicine.ox.ac.uk/bandolier/painres/download/whatis/QALY.pdf 


그림을 봅시다 




어떠한 상태에서 치료 A 를 선택할 경우 0.5 의 건강상태로 2 년 을 산다고 한다. 그럴 경우 1 QALYs 를 얻게 된다. (빨간 사각형 )

반대로 치료 B를 선택할경우 0.75의 건강상태로 4년을 산다고 해보자. 그럴경우 3 QALYs 를 얻게 된다. ( 빨간사각형 + 파란사각형 )


그럼 A라는 치료 대신 B라는 치료를 선택하게되면 2 QALYS를 더 얻게 되는것이다. (파란사각형 )




즉 QALY 란 어떠한 처치등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얻게되는 삶을 질적-양 적으로 평가하는 수치/unit 인것이다. 


그럼 QALY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하는것이 좋겠네? 

근데 문제는 우리가 현실세계에 산다는 것이다. 돈도 제한되어 있고 의료기술/인력도 제한되어 있다

그냥 크랙해서 FF/255 입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평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거기 서 나오는것이 Cost-utility Ratio 나 ICER (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 ) 이다. 자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Tag - Burden of Disaese, DALY, ICER, QALY
      생각하는일들  |  2012. 7. 25. 15:47
음울한어둠
2012.07.26 16:2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의 경우, QALY와 DALY가 개념이 비슷해서 서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예전에 해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 QALY와 DALY 둘 다 동일한 개념 하에서 유래하였지만, QALY는 일반적으로 연령가중치를 사용하지 않는 반면, DALY는 연령대별로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고, 기대수명의 경우, QALY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DALY의 경우, 기대수명이 일정하게 적용되는 등...
방법론과 가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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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Y? QALY? ICER? 애네가 뭐지? 

 사실 DALY는 작년에 WHO에서 일하면서 대충 개념은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논문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던중 QALY 및 ICER 이라는 개념(?),용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다. 

근데 한번쯤은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정리하는게 좋을꺼 같으니까. .이렇게 정리글을씁니다. 
(절때 압박과 협박과 부탁에 의해서 눈물 흘리면서 쓰는거 아님) 


 자. 우선 DALY 부터 가봅시다 

1.DALY 

제가 알고 있는 DALY는 질병등으로 생기는 장애때문에 일상생활을 할수 없거나 또는 일찍 죽게 될경우 나오는 손실년수를 표현하는 단위 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건 내가 아는 정의니까 좀더 학문적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DALY = The disability-adjusted life year (DALY) is a measure of overall disease burden, expressed as the number of years lost due to ill-health, disability or early death.

제가 좋아하라 하는 위키 항목에서는. DALY (장애보정손실연수) 는. 질병의 부담을 평가하는 하나의 단위 라고 나옵니다. 다시 풀어쓰면 질병으로인한 이른 죽음이나. 또는 장애,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나타나는 손실연수를 평가하는 단위라는 것입니다. 

위키링크 

하지만 대학교때부터 위키링크를 써버리면 영혼이 소멸해버릴때까지 교수님에게 까이기도 했으므로. 위키링크가 아니라 좀더 있어보이는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렇지.! 내사랑 WHO에는 DALY를 알기 쉽게 편하게 설명해 주었네요. 


 우와! 이제 저 링크 보시면 되요! 다들 영어 잘 하시잖아요?

(...)

(..)

(.) 

아니에요 마저 포스팅 하겠습니다. 

Quantifying the Burden of Disease from mortality and morbidity

One DALY can be thought of as one lost year of "healthy" life. The sum of these DALYs across the population, or the burden of disease, can be thought of as a measurement of the gap between current health status and an ideal health situation where the entire population lives to an advanced age, free of disease and disability.

사망과 질병상태로인한 부담상태를 양적으로 평가한것- 
 1 DALY란 손실된 1년의 건강한 삶으로 생각 할수 있다. 즉 DALY의 합은 인구전체나 또는 질병의 부담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질병이나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이상적인 삶의 상태에서, 손실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수단으로 볼 수있따. 


어렵네요... 자 그럼 이해를 편하게 그림을 봅시다. 




 자 그림을 보면 DALY는 YLD와 YLL의 합으로 나옵니다.

YLD ( YEARS LIVED WITH DISABILITY )는 장애가 있는 상태로 살아가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기간을 표현하고 
YLL ( YEARS OF LIFE LOST )은 질병/장애 등으로 예상수명보다 일찍 죽게되는 그 손실 기간을 표현합니다. 

 평균연령 80세인데. 어떠한 사람이 고혈압 때문에 50살 때부터 70살때까지 제대로 일을 못하고. 70살에 일찍 죽어버렸다. 그럼 그사람에게 고혈압으로 인한 DALY는 30DALY인것입니다 (혹시잘못된 설명일경우 리플로 수정부탁드립니다.)

저는 작년 봄에 독일의 한 사무실에서 DALY관련 문헌의 마지막 작업에 살짝 밥숟가락을 얹었는데요 그당시 제가 배운 개념과 그책의 결과물은 이랬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공해로 질병이 증가 -> 고혈압 불면 등 질병발생 -> 질병등으로인한 YLD와 YLL을 평가 -> 소음으로인한 DALY의 계산 

즉 어떠한 요인으로 인한 질병부담이 얼마나 되냐 를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에 따라 개입여부등이 나오는것이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아마 QALY나 ICER과 연관되는 개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즉 DALY 란. 질병부담정도를 평가하는 단위로써, 기대수명치에서 손실되는 사망년수 또는 장애년수를 계산해 놓은 수치 인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니제르라는 나라같은데서 만약 뇌수막염 예방접종으로 소아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있다면 사망으로 인한 YLL도 줄일 수 있고, 뇌수막염후 생기는 장애등도 사라져 YLD도 줄어들게 되여 결론적으로 뇌수막염의 DALY를 줄일 수 있겠네요.


자. 분명히 제가 잘못된 설명을 하거나 수정해야 되는 개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피드백을 주세요! 



      Tag - Burden of Disaese, DALY, ICER, QALY
      생각하는일들  |  2012. 7. 19. 14:34
음울한어둠
2012.07.23 14:5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평균연령 80세인데. 어떠한 사람이 고혈압 때문에 50살 때부터 70살때까지 제대로 일을 못하고. 70살에 일찍 죽어버렸다. 그럼 그사람에게 고혈압으로 인한 DALY는 30DALY인것입니다.

--> 질병이 없는 상태의 삶의 질을 1로 본다면,
YLL 같은 경우 : 10 year * 1 = 10 DALY 만큼의 손실이 있겠고요.
YDL 에서 고혈압이 걸린 환자의 삶의 질(사실, 고혈압이 걸린 환자의 경우 별로 삶의 질이 떨어질 것같진 않지만요;;)이 0.8 이라면, 정상인에 비해 0.2 만큼의 삶의 질에 손해가 있겠지요.

YDL= 20 year (70-50) * 0.2 = 4 DALY 만큼의 손실이 있는다고 생각하여, 이 환자분의 총 장애보정손실연수(DALY)는 14 DALY다.... 라고 손쉽게 계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

실제로는 사망연령, 표준기대여명, 할인율, 연령가중치 상수 및 조절상수, 장애가중치 등을 이용하여 복잡한 함수식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
http://www.who.int/quantifying_ehimpacts/publications/en/9241546204chap3.pdf (page.33 참조)
그래서 그냥 DALY를 계산할 때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DISMODII and MODMATCH)을 사용하여 계산하는 듯 합니다.
(저도 이쪽 분야는 문외한이라.. 잘..;;;)
2012.07.24 14:42 신고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달리 계산은 그렇게 간단한것은 아니었습니다. ;;;; 간편히 쉽게 설명하다 보니 제가 위와 같은 오류를 범했네요
.
뾰로롱
2013.10.13 16:16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그럼 daly 가 30 인게틀린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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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질을 열심히 하다가 하나의 링크를 보았습니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521229.html




과연 이게 옳은 소리일까 (27세 이상 효과 검증안돼) 라는 말과  

그리고 요즘 항상 고민이 되던말. 과연 언제 맞는게 좋은것인가 에 대한 말  이었습니다

짧게  학부시절(벌써 4년전이군요) 에 들었던 자궁경부암 백신 (이하 HPV 백신) 에 대한 기억들과 효용성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당시 수업시간에는

1) 백신의 효용상 성관계를 경험하기 전에 백신을 맞는것이 좋다 그이후의 효용성읜 의문이다.
2) 백신을 맞는 다고 하여도 100%로 예방되는것은 아니다. 였습니다.  

자자 그럼 다시 의문이듭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다고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게 아니라고?

네 그렇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100%로 독감에 걸리지 않는게 아닌 것처럼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우선 자궁 경부암. 부터 알아봅시다 .

케이스 발표때말하면 폭풍까이는 위키의 링크를 보면

Human papillomavirus (HPV) infection appears to be a necessary factor in the development of almost all cases (90+%) of cervical cancer.[1][2]  

위키에서 첨부한 논문의 링크. 

라고 나옵니다. 

즉 10%의 미만의 경우는 HPV때문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HPV가 과연 한종류 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HPV의 종류도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본질로 돌아와서 


요즘 제 화두는 이것이였습니다.

과연 27세 이후의 분들이 맞는데 그게 옳을까 
그리고 언제맞는게 좋을까 

과연 27세 이후의 분들이 맞는데 그게 옳을까  
27세(만26세)에 대한 부분의 결정은 아마 viaccine 의 cost-effective ness 에 관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건을 찾아봅시다. 

사실 저는 왜 26세 라는것에 대해서인지는 못찾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일 잘 팔리는 접종을 많이하는 가다실 홈페이지에 가봤습니다.

GARDASIL does more than help prevent cervical cancer; it protects against other HPV diseases, too. GARDASIL is the only HPV vaccine that helps protect against 4 types of HPV. In girls and young women ages 9 to 26, GARDASIL helps protect against 2 types of HPV that cause about 75% of cervical cancer cases, and 2 more types that cause 90% of genital warts cases. In boys and young men ages 9 to 26, GARDASIL helps protect against 90% of genital warts cases.

GARDASIL also helps protect girls and young women ages 9 to 26 against 70% of vaginal cancer cases and up to 50% of vulvar cancer cases.

그곳에서도 단지 다른 말보다는 나이 9-26세의 사람에게서 예방효과가 있다 이지 왜 26살인지는 안나왓습니다 

Pubmed 를 뒤졌습니다.

.....
...
..
.


왜 26살인지 못찾겠습니다. 

아마 돈이면 사죽을 못쓰는 천조국 미국 FDA에서 비교했을때 26세 이전에 맞았을대 그 효과가 높거나 유의하다. 
라고 결론을 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언제맞는게 좋을까? 
그래서 제일 공신력있다는 WHO의 문건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who.int/bulletin/volumes/85/2/07-020207/en/index.html 

WHO의 공식 링크 입니다. 

 Although the vaccine is approved for women up to the age of 26, it is generally considered to be best administered at the age of nine to 13 years, before girls become sexually active and potentially exposed to HPV.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백신은 26세 이하의 여성에게 사용되도록 허가가 되었을정. 9-13세의 성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의 여성에게 사용하는것이 좋다. 라는 말입니다.


사실 HPV 와 Cervical Cancer 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봅니다. 

1. Cervical  Cancer 의 90% 이상은 HPV 로부터 옵니다.

2. 가다실 (기타 HPV vaccine )들이 예방하는 HPV의 genotype 은 6,11,16,18 까지입니니다. 이중 2 개는 경부암. 2개는 사마귀이며 저 2개의 경부암 genotype 일 경우 전체 암의 75%가량입니다.  

3. 저 4제 백신의 효능은
 " As of the end of 2006, the vaccine had been approved in 49 countries worldwide, with more expected to join the list this year. The quadrivalent vaccine gives 100% protection against infection from HPV types 16 and 18, which are responsible for around 70% of all cervical cancers. It also protects against HPV types 6 and 11 that cause genital warts "

라고 WHO문건에 나옵니다.. (위의 링크 문건입니다.) 근데 100%라니.. ㄷㄷㄷ 

4. 하지만 저 예방확률은 가다실/cdc/who가 권장하는 age 9-26의 당시 hpv naive woman일 경우일 것입니다.  

 WHO 문건2 는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http://www.who.int/reproductivehealth/publications/cancers/RHR_06.11/en/index.html 

Two prophylactic HPV vaccines have shown excellent efficacy against persistent HPV infection and related cervical lesions among HPV-naive women (i.e. women who have never been exposed to the virus) aged 16–24 years, in proof-of-principle studies. 

즉. 저 90%의 암을 유발하는 HPV중 70%에 해당하는 16,18번 HPV genotype 에 노출되기전에 백신을 맞으면 효과가 있다 는것입니다. 

이쯤되어서 고민이 됩니다. 

과연 지금 접종하는 사람들이 aged under 24(26)의 unexposed 여성일까 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cervical cancer 와 HPV infection 모두 

넓은 의미의 STI/STD (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Disease)  라는 것입니다. 

즉 성관계시 HPV는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Virus에 노출이 되고나서 vaccine 을 맞으면 그 효능은 떨어지죠. 

사실 WHO 문건2 에서 이런 부분도 찾았습니다 .

Trials are also under way to evaluate the effects of vaccine administration to women older than 25 years, and those who have, or  have previously had, infection with HPV 16 or 18. The cost-effectiveness of including these groups in vaccination programmes is not known.


사실 전 어지러워 집니다... (밥을 못먹어서가 아님..) 

 

사실 제 주위의 분들에게 자궁경부암 접종 문의가 들어오면 전 이렇게 말합니다.

이미 성관계 경험이 있거나, 노출이 되어 있을경우 그리고 나이 26살 이상일 경우 예방효과는 (꽤) 떨어 진다
(이미 virus 에 노출되었기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Multiple sexual partner 가 아니라 single only one partner 일경우  HPV의 감염율은 떨어진다고 본다. 
 
입니다.

사실 30세 이후 이미 성경험에 노출된 여성분들의 HPV의 예방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 60만원 은 꽤 비싸보입니다.  

 하지만 결론을 내야겠지요 ,블로그 초입의 질문은 2가지였습니다. 

1) 옳은 소리일까 (27세 이상 효과 검증안돼) 
27세 이상의 효과에 대해서는 문건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vaccine 의 의미와 virus 라는것을 생각할때. 그전에 비해서 많이 높지는 않다. 로 생각 됩니다.

(WHO문건에도 안나와있고.. 제약사의 음모다!!) 

women 27 to 45 years of age.의 가다실의 효능에대한 FDA 링크입니다. (마바리님 감사합니다_) 
귀찮으신분들은 제 글상자 여시고 결론만 읽으세요 

Data submitted to the BLA supplement do not establish the efficacy of Gardasil in the prevention 

of advanced cervical dysplasia in women 27 to 45 years of age. 


http://www.fda.gov/downloads/BiologicsBloodVaccines/Vaccines/ApprovedProducts/UCM251763.pdf
 



2) 과연 언제 맞는게 좋은것인가 
가다실에이나 기타 주위분들은 26세 이전이라고 하는데, 전 글로발하니까 WHO가이드 라인에 따라서 9-13세 이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결론입니다 

물론 자궁경부암 백신의 발견에 따라, 자궁경부암을 예방 할 수 있다는것은 혁신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60만원 정도 하는 가격과, 그리고 대부분의 접종인구를 담당하는 이미 HPV에 노출된 여성분들에게 그 효과 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첫 성경험의 연령이 당겨지고 있습니다. 이왕 비싼 60만원짜리 맞을꺼 제때 맞는게 낫지 않나입니다. *(성경험 이전에!!!) 

그리고 맞더라도 100% 예방하는것이 아니니 성경험 이후에는 자궁경부검사 등을 통하여 조기검진하는것이 좋구요.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9-13세의 여성(또는 남성)에게, 첫 성경험이 있기 이전에 접종을 하돼, 남자는 콘돔을 잘쓰고 가능한 multiple sexual partners 가 아닌 적은수의 이성/동성과 성관계를 갖고, 경험 이후에는 주기적인 산부인과 방문을 통한 자궁경부암검사를 하는것이 제일 좋다

 -

통계/의학적으로 이상이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트랙백이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추가 1.

http://www.ncbi.nlm.nih.gov/pubmed/19493565    24-45세 여성에게 접종시 효과에 대한 논문.  
(단 cervical disease나 wart history가 없을때. 파트너 숫자나 경험은 상관없었음.)

추가 2. 

http://www.ncbi.nlm.nih.gov/pubmed/17494926 
http://www.ncbi.nlm.nih.gov/pubmed/17512854 

스터디 당시에 age group 의 상한선이 26살이었다고 하네요 

special thanx to @hyukang 


아래에 있는 뷰온을 상큼하게 눌러주세요  


      생각하는일들  |  2012. 2. 29. 12:14
2012.02.29 15:19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27~45세의 접종 효과에 대한 FDA review는 발표되었습니다...^^
http://www.fda.gov/downloads/BiologicsBloodVaccines/Vaccines/ApprovedProducts/UCM251763.pdf

2012.02.29 17:59 신고 수정/삭제
링크 감사합니다 ;)
.
익명
2012.02.29 15:2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2012.04.12 11:47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7살난 딸은 맞추고...
마흔이 된 마나님은 안 맞춰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본인은 맞는데 남편이 single only one partner이 아니면 어쩌나요....
.
멘붕
2012.07.26 21:58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마의27세인가요.....26의끝자락에맞기시작해서27세봄날접종을끝낸한여자는알벤다졸로들어왔다이포스팅을보고멘탈이붕괴되고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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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풍아를 떠난지 벌써 1달이 지났다. 카풍아에서 있었던 시간이 4개월이었는데, 그것에 1/4이나 되는 시간을 금세보냈다는게 어딘가 속상하다. 카풍아에서의 시간은 매일매일이 귀했고 한달한달 배워가는게 있었는데, 뭐랄까 이곳 쌀나라에 와서의 1달은 너무나 빨리지나 갔다고 해야할까? 분명히 쌀나라에서 배우는것들도 있는데 , 대부분 배우는것들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라는 것일까.. 게으르고 생각 없고 낭비많고 쇼핑만 해대는 쌀나라에 들에게서 무언가 선한것이 나올까라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다문화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는 내가 태어났던 나라보다는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각미국의 차이를 보았다. 그래봤자. 미국에서 있었던 주는 조지아, 텍사스, 일리노이 뿐이지만 각각 주의 차이가 참 크게와 닿았다. 뭐 사실 일리노이의 북쪽인 시카고는 일리노이라고 보기보다는 하나의 독립된 도시로 평가하는게 옳겠지만 말이다.

이 미국인들의 게으름은 정말 어쩔 수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미국이 이러한 게으름으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소비적인 일자리의 창출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생산적적인 일자리가 아닌 소비적인 일자리라. 나는 모르겠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낭비를 통한 일자리창출보다는 절약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옳지 않나 생각이 든다.

각설하고,

어제 그동안 신세를졌던 분들에게 이메일을 보넀다. 물론 카풍아에 있는 수진교무님에게도 이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한가지 비보를 들었다. 안드레아스가 죽었다는 이야기다. 매번 방문진료때 마다 보았던 안드레아스, 결핵약으로 인한 이독성(Ear-toxicity) 떄문에, 귀가 잘 들리지 않고, 간독성(Liver- toxicity)때문에, 복수가차고, 다리에 부종이 생긴듯 했는데,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지고. 그렇게 죽었다고 한다. 아마 기저질환으로 간경화등이 있었고 그로 인해 드디어 폐에도 물이 차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풍아에서 잊지못했던. HIV/AIDS환자 세명중 두명이 떠났다. 이제 한명이 남았다. 근데 그 한명도 얼마나 살아있을지 모르겠다.

떄로는 그러한 사람들을 뒤로하고, 이곳 쌀나라에서 낭비와 사치를 일삼으면서 맘편히 쉬고/놀고 있는 내모습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게다가 나는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실제로 보고온 사람이 아닌가-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불평등 하게 만들었을까? 단지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이 게으르고 생각이 없을 뿐이라고? 그러기엔, 그리고 내가보기엔 이 쌀나라의 사람들이 더 게으르고, 더 생각이 없다.

무엇일까. 이묘 한 기분은.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그리고 착찹한 마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보다 더 빠른 서울/대한민국 이라는 곳으로 돌아가면 어떠한 기분이 들까?


      생각하는일들  |  2011. 12.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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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권리에 의한 행위는 폭력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조금은 민감한 발언이기도 하다만.

그 대표적인 예는 프랑스의 똘아이 싸르코지 대통령의 브루카 금지령-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이 브루카를 반대하고, 그것이 위험하며 전통이라 할찌라도 그것은 프랑스이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물론 사실이다. 위험하기도 하겠다.

하지만 만약에 프랑스에 있는 이란에서 넘어온 어떤 신실한 이슬람 교도인 여자가, 부루카를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어떠한 거부감 없이 받아드리고 착용하고 있을때, 국가라는 존재가 개입해서 개인의 어떠한 행위를 하지 말라고 강요할 때 그것은 폭력이 되지 않을까?

물론 서구인/기독교인/서구화된아시아인의 기준에서 부루카를 받아드릴 수 없겠지만, 만약에 그 브루카 자체에대해서 어떠한 거부감 없이 그것에 대해서 받아드리는 사람이 있다면- 말이다. 그 사람에게 그것을 착용 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브루카를 착용하기 싫지만 억지로 착용하라고 강요하는 이슬람 교도와 다를것이 무엇이 있을까?

사실 환자들을 보면서도 그런것들이 떠오른다.

물론 그 환자의 행위가 지금까지 알려진 우리의 기준으로 내가 보기에 만족스럽지 못하든지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사람이 그것을 즐겨 한다면은 그것을 막는 것이 폭력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이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로 생각하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 사람에게 강요하는것은 폭력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예전에 들었던 생각은 하루 3끼, 2100kcal정도의 음식 섭취량을 WHO에서는 권장 에너지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떠한 활동이 많은 아마존의 부족에서는 하루에 4끼를 먹고, 2800kcal가 적정 음식 섭취량일 수 있고, 활동이 매우적은 중앙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에게서는 하루 2끼에 1800 kcal정도가 권장 섭취량일 수 있다.

세상이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생각하고, 그러기에 대부분의 것이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적이나 정치적 또는 다른의미에서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 만이 참 또는 정의라고 생각하고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준을 강요한다.

사실 내 자신이 그러한 일들으 가장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결국 내의견을 제시하고 내 경험을 제안 할 수 있을뿐 그 이상의 권유 또는 강요는 폭력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일들을 하다보니 조금씩 생각이 바뀌어 가는듯 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생각하는일들  |  2011. 9. 3. 01:34
2011.09.04 21:18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사람의 인식의 틀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경험이겠죠.
자신이 겪은 경험이 하나 하나, 매일 매일 쌓이면서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니까요.

책이나 학습을 통한 간접 경험이나 통찰도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겠지만, 직접 경험만 하겠습니까...

지금 아프리카에서 떡국님이 하시는 경험이 아마
떡국님의 인식의 틀과 가치관을 더욱 넓고 깊게 만들어주겠죠.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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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9.05 15:1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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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aum.net
빌 게이츠 (56·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설립자가 '화장실 혁명'이란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이츠 부부가 설립해 운영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독일 정부와 손잡고 제3세계 화장실 개선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독일 디 펠트가 10일 보도했다. 

 


조금은 공격적일 수도 있는 제목. 하지만 염려되는 부분이다. 

우리 게이츠 아저씨와 빌&멜린다 재단에서는 독일 정부와 손 잡고  undeveloped country 의 화장실 개선운동을 버리겠다고 했다. 멋진일이고. 정말들에겐 적합한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날 화장실이 있긴하지만 우기가되어서 비만오면 다 넘쳐나는걸. 그럼 수인성 감염병이 돌아버린다. 쉽게 말이다. 하지만 이쯤 되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세식. flushable 화장실의 보편 타당성에 대한문제이다. 대부분의 developing 의 용변처리 행태인데, 과연 그런 방식의 배변문화가 과연 적합한가 인것이다. 재래식 화장실 또는 화장실의 비위생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는 대부분 아프리카의 국가들 또는 인도/중국의가구들인데. 우선 인도와 중국을 재체놓고 아프리카의 화장실만 생각해보자. 

지금 존재하는 (현재의) 아프리카 화장실 문화는 전통적인 아프리카의 화장실 문화가 아니라 식민지시대때 영향을 받은 반서구화된 아프리카식 화장실 형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마 식민지 시대의 백인들이 그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 들의 기후와 문화에 맞지않게 일방적으로 도입한 유럽식 화장실이 그 기후에 적응하지못하고 비위생적으로 변해버렸으니 그것이 지금의 지배적인 아프리카의 화장실 문화이다.

만약에 전통적인, 그렇니까 오랜세월 내려오던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화장실문화가 있다면 어떤식일까? 물론 문헌을 찾아보고 그에 완련된 그림들을 찾아봐야겠지만. 백인이나 식민지시대의 영향를 받지않은. 그들의 전통적인 기후와 문화와 생활 형태와 식습관에 맞는 배변형태가 존재하고, 그에 맞는 화장실문화가 있었다면  어떤것일까? 서구식의 화장실문화로 그것을 아프리카의 기후에 적응시켜 문제가 되는것이아니라, 그들의존형태에 맞는 화장실 문화가 있는것이 아닐까? 

몇번의 아프리카를 다녀오고. 몇몇 문화권에 밖에 없었지만 (북부모슬림,북부사막베두인,서부아프리카일부,남부아프리카일부) 그들의 오래된 전통의 문화는 이미 사라져버렸고 그들이 이야기하는 문화는 이미 몇백년전 유럽에 영향을 받아버린 식민지 문화가 대부분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의 식습관이나, 의복습관, 주거형태 모두 그들의 기후에 맞는 몇천년동안 보존되어온 형태가아닌 단 몇백년만에 수정되어진 서구-아프리카식 문화였다.  그들에게 적합하게 발달되어온 문화가 아니기에 질병을 야기하는것은 당연한 일 

지구상에 있는 질병을 겪는 대부분의 문화권은 그들의 본질적인 행태에 따른 생활문화를 잃어버리고 급격한 세계화를 빙자한 서구화를 통해 그들의 기후.식습관.생활습관과 맞지않는 어색한 문화를 입음으로써 질병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 화장실문화도 그렇겠지. 

게이츠가 아저씨가 공급하는 친환경적인  화장실도 좋다만, 저게 공급되었다간 저 25억의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배변문화/화장실문화가 말살되는것은 아닐련지 모르겠다. 25억의 인구에게 균일한 위생적인 화장실을 공급하기보다는 각각의 문화/인종/기후/식습관별 배변문화를 찾고, 그 과거의 예를 찾고 그에 맞은 그들만의 화장실문화를 만들어주고 그에 따른 화장실을 보급해야하지 않나 싶다. 

사실 건강.위생. 이라는 빌미로 얼마나 많은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지 속상할 따름이다. 우리나라의 해우소 또한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갑자기 얼마전 세계회화전?정원전? 에서 상을 받은 한국의 해우소 가 생각난다. 식습관과 배변문화 그리고 기후와 자체정화요소 등이 알맞게 녹아있는 그런 형태 말이다.)


ps: 위의 기사를 보면서 놀란건데. 독일이라는 국가는 친환경이 국가의 모토인듯. 세계최대의 태양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도하고. 2020년(정확한 연도는 기억안남) 까지 모든 핵 발전소를 폐쇠한다라는 입장이기도 하고, 북해지역에 엄청난 풍력발전소를 짓는다는 나라이기도하고.번엔 친환경 화장실까지. 우리나라는뭐하고있지... 
 
      생각하는일들  |  2011. 7. 13. 04:30
얼라?
2011.07.13 16:3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이미 개발이 되서 특허까지 낸걸로 알고 있는데요...?
2011.07.13 19:32 신고 수정/삭제
특허에 대한 부분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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