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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3092013 http://www.youtube.com/watch?v=Aah9e4FA--k http://www.chathamhouse.org/sites/default/files/19533_130611globalhealth.pdf http://www.youtube.com/watch?v=8gY5BSFPlME http://www.sls.se/GlobalHealth/In-english1/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공략기 코타키나발루 공략기. 그야말로 나처럼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랄까... 코타키나 발루의 여행은 1)여행사선택 2)항공사선택 3)호텔선택 4)현지일정선택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포인트는 3)호텔선택 + 2)항공사선택 입니다. 막상 현지 가보니까. 어느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든 다같은 비행기를 타고 다 같이 호텔에 묵습니다. 그리고 느낀바로는 코타키나발루에 현지의 한국인 여행사가 단 1개밖에 없기에 어느 여행사를 한국에서 선택하든 그곳에서의 퀄리티는 다 같습니다. 그래서 1)여행사선택 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항공사와 호텔을 지원하는 가장 싼 여행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두투어를 하든 한진관광을 하든 레드캡투어를 하든 같은 비행기 같은호텔 의 패키지면 가서..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짧은 여행기 0. 어머니 60번째 생신 맞이 코타키나발루 휴양여행 1. 자본주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면서 자본주의의 꽃인 신용카드사의 혜택을 다 누리고 있으니 뭔가 불편했다. 발렛 파킹, 신용카드사 라운지, 신용카드 여행사를 통한 예약까지 2. 비지니스 클라스로 승급받아서 갔는데 매우 좋았다. 돌아 올때도 비지니스 클라스이기를 빌었다 (...) 3.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근데 그만큼 시내로 갈 생각 안하면 바닷가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여러종류의 장르별 음식점까지 있어 가만히 고립되어 돈쓰기 좋은곳이다. 4. 아침을 일찍먹고 바닷가에 가면 9시가 안된다. 해떠서 뜨거워 질 무렵까지 책을 읽으면 대충 1/2권정도를 읽을 수있다. 난 그렇게 4번째 파우스트 1부(Urfaust)를 읽었다.. 더보기
2013 :) 0. 2013년이 시작한지 벌써 63시간이나 지났다. 연속적인 시간에, 인간이 어떠한 잣대를 들이미러 날짜의 개념을 집어넣은것이지만, 그러기엔 계절의 변화도 있고 일자리의 변화도 있으니 계획을 짜면 좋을것 같다. 1. 근무에 충실한 공보의. FM근무 9-6를 지키며, 금요일 조기 퇴근따위 없는 공보의! #이게당연한건데당연한게이상해져버렸어_ 2. 청년의사랑하고있는 RTS/MAMA작업. 좀더 완성도를 높이고, 시간은 적게 들이는 효율적인 작업을 3. 트위터와 페북은 줄이자. 다행히도 트위터 계폭한뒤 재미가 없어 져서 시간이 줄었다 (...) 꼭 지속되기를. SNS에 불필요하게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야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한 시간을 확보 해야한다. 4.오전중에 영어공부 3page. 오후에 불어공부 30mi.. 더보기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만들기!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하려고 했던것 하나.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00. 에필로그 사실 요즘 커피 누구나 다 마시죠. 프렌차이즈가 늘어났고 테잌아웃도 늘어났습니다. 근데 그 돈 꽤 비쌉니다. 그래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기도 하는데요. 핸드드립이거. 쉬워보이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핸드드립은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테크닉이 없으면 하기 힘들죠.. 그래서 같은 원두를 같은 법으로 집에서 해도 우리는 그 맛이 안납니다. 그니까 좌절하게 되죠. 반면 "프렌치프레스" 라고 불리는 이 커피 추출 용품은 쉽습니다. 원칙만 지키면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설명합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만들기! 저 진지합니다. 그래서 궁.. 더보기
조금 이른 2012년 마감. 조금 이른 2012년 마감. 사실 몸이나 정신상태가 메롱이라 더 이상 올해 무언가를 더 진행 할 수 없어 일찍 마감한다... 0.한국 귀국. 1년간의 해외유랑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다. 귀국전 잠시 미국에서 가족들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온 뒤라 현실에 잘 적응할지 걱정했는데, 그래도 한국 도착하고 2주간 정신 없었던것 빼고는 별 일 없이 잘 지냈던것 같다. 1.출근. 귀국뒤 바로 다음날 부터 출근. 원래 워커홀릭이 아니라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은 사람인데, 어쩌다보니 토요일에 귀국하고 다음날 면접보고 월요일 부터 집근처 병원으로 출근했다. 한국에 적응 하는것을 되려 일하며서 빠르게 느낀것 같았다. 돈을 벌어봤고, 내 이름(?!)과 면허를 걸고 돈 버는게 어떤건지 배웠다. 그덕에 대출금도 꽤나 메꿨.. 더보기
경제위기 뒤의 노동계 난제들 경제위기 뒤, 노동계의 난제들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 전세계를 강타한 거대한 경제위기와 함께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원인이 있다. 이들을 이해하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것이 현재와 그리고 미래의 노동시장을 결정할 것이다. + 본글은 지난 2012년 11월 25일 ILO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ILO Executive-Director for Employment 인 José Manuel Salazar-Xirinachs 의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경제와 각국의 난제들은 단순히 그들이 맞이하고있는 전세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것 뿐만이 아니라, 세계 노동시장이 겪고 있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견뎌야.. 더보기
입동후 며칠이 지나서 #1. 몸에 익는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과연 지식의 분야에도 적응 될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곤 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지적능력과 관련된 부분도 몸(뇌)에 익숙해 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민이 었다. 운동을 할 경우 달리기나 자전거가 몸에 익숙해짐을 통해 좀더 먼거리를 지치지않고 가거나 속도가 빨라지곤 한다. 과연 지식 또는 학문은 어떨까? 오늘에야 그 해답을 알았다. 한 6개월전부터 반강제적(?!)으로 영어를 읽고 한국어로 요약해서 정리하는 일을 매달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오늘은 반대의 일이 떨어졌다. 한국어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이 었다. 물론 해오던 일과 반대 일이겠지라는 마음으로 전에 하던 대로 작업을 마쳤는데, 결과물이 엄청 좋아졌다. 비교 대상으로 나타난것은 1.. 더보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이 항상 옳은것일까? 종종 했던 고민이지만 이번주 토요일, 체중감량에 실패하여 벌주를 사면서 했던 이야기에 고민이 더해졌다. 그당시 이야기는 어떤 한 유명한 한국영화에 대한 평가로터 시작되었는데, 서구인들이 아시아인들에게 바라는 부분에서 시작되었다. 이야기는 결국 대중성과 예술성에 대한 부분으로 진행되었는데 (내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겠다), 내가 받아드린 이야기의 고민은 이런식으로 나타났다. #1. 과연 대중적인것이 좋은것일까? #2. 예술적 가치라는것은 어떤 것일까? 질문은 거창하나 실생활에 들어오면 간단해진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맛있어 한다. 그래서 점점 커피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늘어나고있다. 점점 고급 원두를 찾게되고 이제 COE까지 넘보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요즘들어 신세계의 커피의 맛을 알아가게된다 묘한.. 더보기
가치의 혼란- 요즘들어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또는 되려 내가 만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일들이 생기고 있다. 그러면서 주로 생기는 갈등이 가치관의 혼란 이다. 나름 20대 초중반 시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강하고 확고한 가치관으로 주로 내가 믿는대로 행동해왔다. 휴학을 했고, 많은 경험을 선택했고, 학점과 공부 보다는 자유로움과 여유를 선택했다.그리고 졸업을 했고 또다른 경험과 내가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한 짧은 Trial Version을 경험하고 왔다. 근데 어느 순간 내가 옳다고 믿었던, 그리고 내가 살고자 생각했던 내 가치관에 대해서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지금 눈에 당장 보이는 어떠한 결과에 평가의 기준을 부여했기 때문일까?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인 돈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