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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뒤의 노동계 난제들 경제위기 뒤, 노동계의 난제들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 전세계를 강타한 거대한 경제위기와 함께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원인이 있다. 이들을 이해하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것이 현재와 그리고 미래의 노동시장을 결정할 것이다. + 본글은 지난 2012년 11월 25일 ILO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ILO Executive-Director for Employment 인 José Manuel Salazar-Xirinachs 의 "The Challenges beyond the crisis"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경제와 각국의 난제들은 단순히 그들이 맞이하고있는 전세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것 뿐만이 아니라, 세계 노동시장이 겪고 있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견뎌야.. 더보기
입동후 며칠이 지나서 #1. 몸에 익는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과연 지식의 분야에도 적응 될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곤 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지적능력과 관련된 부분도 몸(뇌)에 익숙해 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민이 었다. 운동을 할 경우 달리기나 자전거가 몸에 익숙해짐을 통해 좀더 먼거리를 지치지않고 가거나 속도가 빨라지곤 한다. 과연 지식 또는 학문은 어떨까? 오늘에야 그 해답을 알았다. 한 6개월전부터 반강제적(?!)으로 영어를 읽고 한국어로 요약해서 정리하는 일을 매달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오늘은 반대의 일이 떨어졌다. 한국어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이 었다. 물론 해오던 일과 반대 일이겠지라는 마음으로 전에 하던 대로 작업을 마쳤는데, 결과물이 엄청 좋아졌다. 비교 대상으로 나타난것은 1.. 더보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이 항상 옳은것일까? 종종 했던 고민이지만 이번주 토요일, 체중감량에 실패하여 벌주를 사면서 했던 이야기에 고민이 더해졌다. 그당시 이야기는 어떤 한 유명한 한국영화에 대한 평가로터 시작되었는데, 서구인들이 아시아인들에게 바라는 부분에서 시작되었다. 이야기는 결국 대중성과 예술성에 대한 부분으로 진행되었는데 (내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겠다), 내가 받아드린 이야기의 고민은 이런식으로 나타났다. #1. 과연 대중적인것이 좋은것일까? #2. 예술적 가치라는것은 어떤 것일까? 질문은 거창하나 실생활에 들어오면 간단해진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맛있어 한다. 그래서 점점 커피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늘어나고있다. 점점 고급 원두를 찾게되고 이제 COE까지 넘보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요즘들어 신세계의 커피의 맛을 알아가게된다 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