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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아 - 졸업해야 하는데




사실 이말은 내일 시험보고(시간상으로는 오늘이네_ ) 그리고 3달있다 국시보는 박양이 해야하는 말이지만.
요즘 나같은 나사풀리는 속도라면은;;; 내년 국시보기전쯤 잠적하고
몇년 짱박히다가 국시보고 의사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 겁난다..(스키조 보컬형님도 아직 78이신데 아직 영웅본4)
그런거다 뭐


기타를 새로 지르고 나서 예전보단 연습을 열심히 한다.
이제 연습의 패턴을 알았다고 해야하나? 어쿠스틱을 자주 쳐왔다보니(정말?!)
이제어느정도 어떤 연습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것 뿐. 솔로잉. 핑커링은 아직도 뉴비.다 겨우 스트록과 리듬배킹에 살짜쿵 뭘알정도?
그래도 크로매틱 하다보면 늘겠지?!(과연?)



그냥 이런저런 악기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많이 남는다.
그때 피아노를 좀어 열심히 배워서. 바흐 인벤션이나 클라비어평균율 정도는 치게 할껄;;
(참고로 클라비어평균율 Prelude C Maj 는 영화 페임에 나왔었다
바흐 인벤션은 우리 이쁜 안젤리나 졸리누나의 툼레이더 1인가에 나온다/
(왜 난 이것들을 기억하고 있지?) 어찌되었든 좀더 배울껄 아쉽다.



뭐 다른 악기도 그렇다 어쿠스틱기타나 클라리넷도
뭔가 조금은 아쉬운 정도로 이다. 클라리넷도 대충 2~3년정도만 배웠고(더배웠나? 기억이;;)
어쿠스틱 기타는. 배운건 1달. 나머지는 정말 피가 솥는 실전 라이브에서 늘긴했지만.
무언가 아쉽다. 그런거지.



입학한지 6개월 만에 보는 동문후배는아직 예1이다. - 아 오나전 부럽다.
내가 그나이라면 홍대어딘가에자취방을잡고. 깔끔하게 예과 성적은 2.1로 튜팅하고
돈벌기를 위한 과외와. 인생을 위한 알바를 하며 살았을터인데;;
기타도 무언가 할만큼배우고. 불어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주말마다 홍대에서 놀고
음- 그렇다보면 연애도 하고 그랬을텐데 무언가 아쉽다 이거란 말이다.
젊은 25살인데. 아직도. 20살을 보며 부러워 하고있다니;;
나이 30살이 되었을때 25살이 아쉽지 않게 지금부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
음- 그럼 지금 잠은 언제자지? -_-;; 아놔 ;;






이펙터 찾으려고 구글링과 블로깅을 하다가.
브로클리너마저의 기타리스트 분의 블로그 발견. 바로 RSS에 추가했다.
아- 이런걸 특템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노리고 있는 OD-1과 Small Clone을 쓰고 계신다.
렛과 딜레이도 쓰시는데 그건 관외니까;;;
스몰클론이 좋아보인다;; 질러야지 이건 0순위다
그리고 코러스는 팔아야겠다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일기만 는다
무언가 생산적인 글들을 써야 하는데 .
어서 책이나 마저 다 읽어야겠다.




다음주부터 2주간은 심장내과구나;;
아- 인간답게 살고 싶고 그런 의사가 되고 싶은데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