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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20091107 Sometimes I feel like I don't have a partner 가끔 난 나에게 친구가 없다는 걸 느껴 Sometimes I feel like my only friend 가끔 난 나의 유일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 Is the city I live in, the city of angels 내가 살고있는 도시, 천사들의 도시가 Lonely as I am, together we cry 외로운 나와 함께 울어주거든 I drive on her streets cause she's my companion 난 그녀의 도로에서 운전해 왜냐면 그녀는 나의 동반자거든 I walk through her hills cause she knows who I am 나는 그녀의 언덕 사이를 걸어 왜냐면 그녀는 내가 누.. 더보기
미쿡이 부러운이유 이번 월드씨리즈2차전. 양키스타디움에서 부른 뉴욕노래. Empire State Of Mind > 예상치도 못했던 싱글이 연주되고 ;;; 뉴욕의 노래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찬가를 코리안시리즈 2차전에서 잠실구장이나 목동구장에서 부른거;;) 보이는가 필리스의 부러운 눈빛 그리고 부러우면서 따라하면 안되면서 흔들고 있는 그들을;;; 예전 카트리나 피해가 있었을때 뉴올리언즈 새인츠가 경기를 못하고 쫒겨났을때 당시 새인츠의 구장은 슈퍼돔이 였고 자연히 이주민들이 사용하기 편한곳이였다. 그떄 새인츠의 미식축구 구장은 카트리나피해자들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세인츠는 어쩔수없이 정식 경기나 훈련등을 슈퍼돔에서 사용할수 없었다 그들은 다른곳에서했고. 세인츠는. 뉴올리언즈에서 경기를 할수 없었다. 그리.. 더보기
- 두집살림은 힘들다 그래도 때로는 티스토리를 더 사랑해줘도 좋을꺼 같다; 호상. 이라는 말 좋아하진 않지만 누군가준비하고 마음가짐을 하고있다면 사실 조금은 아주조금은 받아드리기 어렵지 않나보다 하지만 그 빈공간은 채울수 없겠지만 하루에 10분씩이라도 내가 하고싶은일에 시간을 투자하는건 값진 일이다. 아주아주 많이 말이지 더보기
PK라는건- 인간을 넘어 성인군자를 만드는길 이런저런 삶을 살아왔고 생각보다 격한 인생경험을 나름 해왔다고 해왔던 나이지만 (혈기와 객기어린 19살의 나이에 이집트에서 아랍인들과 동거동락을했기에;;;) 의과대학에서 도는 PK라는건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인내와 참음 그리고 무시와 배려를 기르도록 하는거 같다. 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봐도. 다른과에서는 상상도 못할만한 일들이 뻔뻔하게 진행되고 있고 뭐 그들의 논리적인 이해는 뭐. 이기지 못한다 사람의 도리 라는 부분과 같은 조원의 기분이 나쁘다. 라는 정도밖에 핑게가 안되니까 ; 차마 더심한욕은 못쓰겠고 그냥 그렇다. 다른 과였으면 팀플에서 자르고 쫒아내는 수준인데 이건 뭐 나한테 그런 권한도 없고, 출석도 안한다고 안오는데. 대놓고 내가 땜빵할껄 알고 그렇니 ;; 그냥 또다른이야기 지만 이건 .. 더보기
10월12일 10월 12일 심장내과 첫날 그리고 남산데이트 이것저것 있었던날. - MI의 1/3은 훅간다. 음 무섭다 그래서 CPR이 중요한가 봅다. CV의 교수님들의 포스가 쎼다. 공부안하면 관광할 기세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우선 공부할시간도 없고(핑게 ㅋㅋㅋ) 사실 학교 공부는 학교에서 하라는 주의의기 때문에 ㅎㅎ 뭐 어쩔수 없는거지 - 서울의 아경은 이쁘다. 꽤나 . 나중에 하와이가면 마우아키아 올라가자고 매형 졸라야겠다 으합- 그런거다 - 기타연습은 역시 난 다순한건 잘하는데 밴딩 비브라토는 어렵다. 그런거 같다 - 음악 들으면서 책일기는 힘들다 둘다 집중할수 없다는것인가? 적어도 학교 출근하는 시간만큼은 나에게. 나의 그 아침시간에 집중하고 싶다 그래서 음악을 안듣든데 그시간 말고는 들을 시간이 없다 음악.. 더보기
091009 - 한글날 - 어제 새벽 4시에 '아프게' 잔 관계로 아침에 비몽사몽 그덕에 8시 북리딩 펑크내고. 3년차에게 꺠지고 조원들이랑 다투고 (어디서 약을팔어!!) 그렇다가. ㅆㄷ; 그냥 머피의 법칙인 하루 그덕에 지금 졸린다.. 자야지 -코러스를 팔았다. 렉이펙터 사용하시는분이래 ㅎㄷㄷ 나같은 하수는 그냥 꾹꾹이나 팔고 남은 돈으로 복스-엠플러그 사려고 했다만.. 이런 안파네 (늦게 낙원갔으니) 그래서 교보들려서 AC/DC의 High Way To Hell 이랑. 누군가 추천해주신 말러교향곡 6번 아바도 버전을 사버렸다 사실 레드핫칠리페퍼스 1,2,3,4집이 있어서 지를뻔했지만 지금 아마존 카트 에 있는 관계로 참았다. -무언가 팔고 그것이 상응하는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하고 교환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특히 나에게는 더욱어.. 더보기
아 - 졸업해야 하는데 사실 이말은 내일 시험보고(시간상으로는 오늘이네_ ) 그리고 3달있다 국시보는 박양이 해야하는 말이지만. 요즘 나같은 나사풀리는 속도라면은;;; 내년 국시보기전쯤 잠적하고 몇년 짱박히다가 국시보고 의사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 겁난다..(스키조 보컬형님도 아직 78이신데 아직 영웅본4) 그런거다 뭐 기타를 새로 지르고 나서 예전보단 연습을 열심히 한다. 이제 연습의 패턴을 알았다고 해야하나? 어쿠스틱을 자주 쳐왔다보니(정말?!) 이제어느정도 어떤 연습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것 뿐. 솔로잉. 핑커링은 아직도 뉴비.다 겨우 스트록과 리듬배킹에 살짜쿵 뭘알정도? 그래도 크로매틱 하다보면 늘겠지?!(과연?) 그냥 이런저런 악기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많이 남는다. 그때 피아노를 좀어 열심히 배워서. .. 더보기
PTSD. 분명히 PTSD는 아닌데 아까. 귀신아 싸우자를 다시 보다가... 뭐에서 걸려버렸다. 턱하고 걸려버린 그순간. 생각이 멈추고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침대에 누워도 잠이 안오고 뒹굴 거리다 다시 컴퓨터를 키고 누군가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헤드폰을 꼈다.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아님 아까 커피를 마셔서 그런가? 근데 왜 이렇게 마음이 횡한건 뭐지;; 더보기
아놔. 온같종류의 욕이 가슴속에 끓어 오르지만 그런욕들 차마 쓸수는 없으니까 한 10초만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사람되기 힘드네. 더보기
의대생이 순수하다고? 예전에는 그런말 안믿고 그래도 점수하나에 연연하면서 목숨거는 집단이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는것을 보다보니까. 생각보다 의대생이란집단 매우 순수하고 건전하고 어린집단이라는결론이 나왔다. 사기당하기 딱 좋은집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