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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3일 ; 자전거 마실 비싼 파노라마 카메라가 없으면, 포토샵과 크랍으로 대체... 2012.06.27.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일대 더보기
10주차 2일; 지역유지등극 지난번 reset이후 살을 빼겠다고 다짐했는데, 쉽지는 않다. 그래도 나름 성공 며칠째 라면은 안먹고있다. 공보의에게 있어 엄청난 발전이다. 그리고 읍내에 나가서 야채를 사온다음 탈수기로 물빼고 락앤락 통에 넣고, 샐러드 베이스를 만들고 셀러드를 먹고있는데, 하아 야채값이 겁나게 비싸다. 나름 하나로마트 Farmer's 마트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 비싸다. 다 국산이니까. 국산파프리카도 겁내 비싸고, 국산 바나나는 이게 바나나인제 금나나 인지모르겠고 (아.. 하버드 졸업하신 금나나 님에게 죄송) 오이도 겁내 비싸고. 양상치 양배추 비싸고. 하아 아. 이제 읍내에 있는 재래시장에서 야채를 사와야 하나 고민도 된다. 근데 문제는 샐러드 라도 많이 먹는것이다. 배부르게, 다이어트 또는 식이조절의 원칙이.. 더보기
10주차 0일 ; reset 0.reset 리셋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 아니면 어디 적합한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다만.시기 적절하게 멘탈리. 피지칼리. 어택이 왔다. 모든것을 다시 세팅해야 하는 상황. 1.뭣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콧수염을 기르는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다.원래 수염이라는것도 무언가 잘하는게 있는 상황에 자리잡아야지 간지나지. 아무것도 아니면서 수염있으면산적. 아니 산적은 도적질이라도 잘하니까. 한량. 아니 한량은 놀기라도 잘하니까. 아무것도 안되는것을 깨달았다. 2.마지막으로 내가 벽에 부딛쳤던것이 2000년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12년만인가. 다시한번 벽에 부딛친것 같은 기분이다. 근데 여기에서 소름끼치는 현실은 12년간 나에게 들어난건체중밖에 없다는것... 하아...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대학교도 졸업했는데.지금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