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공략기. 


그야말로 나처럼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랄까... 


코타키나 발루의 여행은  1)여행사선택 2)항공사선택 3)호텔선택 4)현지일정선택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포인트는 3)호텔선택 + 2)항공사선택 입니다.   막상 현지 가보니까. 어느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든 다같은 비행기를 타고 다 같이 호텔에 묵습니다. 그리고 느낀바로는 코타키나발루에 현지의 한국인  여행사가 단 1개밖에 없기에 어느 여행사를 한국에서 선택하든 그곳에서의 퀄리티는 다 같습니다. 


그래서 1)여행사선택 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항공사와 호텔을 지원하는 가장 싼 여행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두투어를 하든 한진관광을 하든 레드캡투어를 하든 같은 비행기 같은호텔 의 패키지면 가서 다 겹칩니다. 혹여나 카드여행사 등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그 할인폭이 큰 여행사를 추천합니다. 전 신한카드를 통해 한진관광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2달전에 예약해서 그런지 비행기좌석을 좋게 예약해줬습니다. 


사실 여행사를 선택하지 않고 개인이 항공사와 호텔을 따로 선택해도 됩니다. 근데 제가 따로예약하는걸로 계산해봤는데, 절때로 특가로나온 여행사 상품가격 안나옵니다... 따로 예약하면 비행기가 얼추 60~70넘어갑니다. (유류세+택스포함), 게다가 리조트는 기본 100$~120$정도... 3박하면 300$~400$, 근데 따로 예약하면 픽업서비스 추가. 아시죠? ㅋ  


2)항공사선택




코타키나발루 직항일 경우 위와 같습니다. 근데 종종 변하기도 합니다. 아마 말레이시아나 유나이티드 같은경우 대한항공(말레이시아), 아시아나(유나이티드)와 같이 코드쉐어 입니다. 즉 진에어-대한항공-아시아나-이스타 순입니다. 근데 뭐 가장싼거 타지 생각하시곘지만 이게 꽤나 중요합니다. 왜나하면 이 출발시간이 현지 도착시간 그리고 마지막날 현지 출발시간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추가 이건 생각지도 못했던부분인데 저가항공의 경우 기내식이 간소하고, 음료가 적으며, 기내 담요가 유료라고 합니다.코타키나발루 갈때는 상관없는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야간빙행기 입니다. 몇만원 아끼겠다고 저가항공탔다가 맥주사먹고 기내담요 구입하고 그러면 되려 그돈이 더 많이 나갈수도 있습니다. 꼭 고려하시길!!




이게 마지막날 현지 출발 시간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스타 순이죠. 근데 이스타가 새벽 1시 50분 출발이라고, 아 난 여유롭게 11시에 공항 가야겠다. 이렇게 생각 들겠지만 오산입니다. 왜냐구요? 현지 여행사는 1개거든요. 호갱님들 고객들의 각기다른 출항스케쥴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위의 정보에는 빠져있지만 대게 가장 빨리 출발하는 진에어 기준으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즉 진에어든. 대한항공이든. 아시아나든. 이스타 이든 누구든지 코타키나발루공항에 9시 도착인것입니다 #이것이보편적출발이다! 


돈 몇푼 아끼겠다고, 싼 항공사 잘못 선택했다가. 첫날 도착 늦어서 다음날 일정 힘들고, 마지막날 공항에서 뒹굴다가 넉다운됩니다. 저같은경우 한국 귀국날 인천 폭설로 비행기가 연착되서 아시아나일 경우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새벽 3시인가 출발했습니다 (...)  참고로 공항은 새벽 3시쯤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문닫습니다. 


특별히 어떤 항공사를 타라고 추천하긴 힘들겠지만. 빨리 출발해서 빨리 도착하고, 그리고 이해가되는 시간에 출국하는 비행기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첫날부터 푸울 잘 쉴수있죠. 참고로 저가항공 같은경우 메이져 항공사랑 가격차는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습니다. 단 비행기가 노후하고 대여하고 여유가 없어 사고나거나 하면 바로 결항. 인게문제죠. 전 K모 항공을 이용했는데, 비행기가 신품인지. 각 좌석마다 USB단자가 있었습니다... 


 3)호텔선택

호텔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저같은경우 목표가 휴양. 도시따위 필요없어 였기 때문에, 도시로 부터 40~50분정도 떨어진 넥서스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호텔에 풀장이 있고, 풀장으로부터 호텔전용바닷가까지 10분안걸리는 거리 (500m내외) 였기 때문에, 아침먹고 바닷가 의자에 자리잡고 하루종일 책읽고 물놀이하고 그렇게 끝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신다면 넥서스리조트를 (아마투숙객같은경우 CC이용이 공짜로 알고있습...), 도시가는게 싫고 쉬고싶다면 또 넥서스 리조트를, 그게 아니라 현지 야시장과 현지음식 도심의 저렴한 마사지등을 노리시려면 차라리 시내 리조트를 노리시는것이 좋습니다. 


제가묵었던 넥서스 같은경우 도심과 꽤 떨어져 있어 하루세번 호텔에서 제공하는 예약제 유료서틀이 아닌이상 도심으로 가기가 힘듭니다. 그럼 뭐냐. 호텔에서 점심 저녁 그리고 마사지등 기타 서비스등을 다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여행사 패키지에 있는 섬투어 라든지 반딧불 투어라든지 이런것을 해야만 한다 라는 입장이라면 어디든 상관없겠지요... (어짜피 각 호텔에서 현지여행사 셔틀다고 해당장소로 모이는것이니까. 뭐 차이가 있겠나요) 근데 개인일정으로 정말 자유일정을 하겠다면 호텔의 위치는 중요해집니다. 




4)현지일정선택


현지일정은 각호텔별로 한국여행사별로 있는듯 하지만. 현지로가면 한군데 여행사에서 독과점으로 진행합니다. 호텔별로 인원 모아 출발하죠. 그러니까 어느 한국여행사를 하든 차이가 없습니다. 싼게 좋습니다. 현지로 가면 다 대통합 되니까요.  


4-1) 휴양목적 : 이것이라면 도심으로부터 떨어진 리조트도 좋고 아님 도심에있는 볕좋고 수영장딸린 호텔도 좋습니다. 아무도 방해안하니까요. 여유만 있다면 호텔에서 삼시 세끼 다 해결하고 바닷가에서 파도보면서 하루종일 책보고, 해질녘즘 스파가서 사우나하고 마사지받고 저녁먹고 잘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


4-2) 현지음식 및 마사지 : 이것이 목적이라면 도심의 호텔을 잡고, 현지일정을 아무것도 미리 예약 하지 마세요. 영어만 조그만 되시면 가까운 거리 도심가서, 환전하고 호텔의 50% 그리고 여행사패키지의 66%정도 비용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의 쇼핑센터가면 하도 한국인이 많이 와서 다들 한국말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지음식도 맛나게 먹을수 있죠. 야시장의 경우 현지 만두튀김 같은경우가 2RM이었는데 (700원가량), 하아 그거 2개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4-3) 그런거 귀찮아 가서 뭘해야해? :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사전 여행스케쥴 잡으세요. 그렇게 막 바가지의 가격은 아닙니다.  현지 호텔에서 하는것보다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즉 합리적인 가격이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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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신한카드여행 을 통해 한진관광의 제품을 (대한항공 +넥서스리조트+노팁) 현지일정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2개월전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꽤나 저렴했죠. 게다가 운이 좋아서 (미리예약을 해서인지, 신한카드 등급때문인지) 왕복 비지니스 클래스로 사전좌석예약받았습니다. 


첫째날 잠을 푸욱 자고 


둘쨰날 : 호텔 조식 -> 해변에서 독서 -> 수영 -> 독서 -> 수영 -> 리조트레스토랑에서 점심 -> 호텔셔틀 타고 시내이동 -> 환전 -> 마사지(호텔 50%가격), 가벼운 식거리 쇼핑 -> 호텔귀가 -> 시내에서사가지고온 저녁먹음 -> 취침 

**단 호텔 -> 시내 이동의 경우 1시간 정도 시간 걸림. 미리예약안하면 셔틀버스에 좌석없음 


셋째날 : 호텔조식 -> 해변서 독서 -> 수영 -> 독서 -> 수영 -> 호텔조식때 미리 만들어놓은 가벼운 샌드위치를점심에먹음 -> 수영 -> 독서 -> 현지여행사를 통해 호텔 마사지+스파 보우쳐구입 및 이용 -> 저녁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부페(잘찾아보면 비싸지않은 레스토랑이 있음) -> 취침 


넷째날 : 호텔조식 -> 해변서 낮잠 -> 독서 -> 체크아웃 이후 -> 여행사 패지키 이동  (정신없이 9시간 따라다니다가 공항도착) 이었습니다 


흠이 있다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아서. 제가 원하지 않는곳을 다른 사람이 가기에 따라다니고 그사람일정동안 방치 말도안되는 짧은 자유시간 (40분가량)을 주더군요.  미리 패키지신청한 사람들이 발마사지 받는 동안. 도심한가운데서 40분동안 자유시간입니다! 라고 던져주고 , 패키지로 한식저녁 신청한 사람들이 저녁먹는 40분동안 처음보는 바닷가 근처 야시장에 던져주고 자유시간입니다 저녁먹고 오세요 . 라고 하고 그랬습니다. 이부분은 꽤 짜증나더군요. 사전에 미리 시내를 와서 대충 지리를 알아서, 그리고 외지생활을 자주해서 현지 시장등에서 음식먹는게 어려움이 없었지, 저희 어머니나 다른 나이있으신 어르신들이 그렇게 방치되었다면 빡쳤을것 같더군요. 좀 유두리있고 말 되고 그렇다면 점심먹고 현지한국인가이드에게 팁좀 주시고, (나 좀 알아서 놀다가 9시까지 공항갈께, 모든 책임은 내가질께. ㅇㅇ? 오키?) 이렇게 딜 해보세요 ㅎ 전 그 딜할타임잉을 놓쳐서 끝까지 같이 끌려다녔습니다;;;; 




다른분들도 안전하고 평안한 휴양여행 다녀오세요 :) 



ps1 : 환전일 경우 원 -> 달러 -> 링깃 보다. 5만원권 을 가지고 현지 도심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경우 더 저렴합니다. 

ps2 : 현대카드 m3이상 사용자의 경우 2층 한가운데 있는 현대카드 라운지에서, 여행전에 몸도 풀고, 쉬기도하고 겨울옷도 맛기고, 현지아답터도 빌리고 하세요 다 공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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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갔다온이야기  |  2013.01.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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